[커피정보] 커피는 어떻게 자랄까? 커피의 성장과정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오늘은 커피에 성장과정에 대하여 한번 간단하고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먼저 커피나무 즉, 커피가 자라는 나무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드릴께요.

 

커피는 꼭두서니과에 속하는 쌍덮잎식물로 대표적인 2대 원종에는

코페아 아라비카(Coffea Arabica)와 코페아 카네포라(Coffea Canephora)가 있습니다.

 

높이는 품종에 따라 6~8m이고 10m 이상 자라기도 하지만, 수확을 위해 지속적으로 가지치기를 하기 때문에 

보통 2m이내의 높이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와인을 만들기 위한 포도나무와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커피나무는 가지가 옆으로 퍼지고 끝이 처져있습니다. 잎은 가지나 줄기에서 마주나고,

긴 타원 모양이며 두껍고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입니다. 잎은 짙은 녹색이고 광택이 있습니다.

 

 

열매를 맺는 나무이니 당연히 꽃도 자라는데요.

커피나무의 꽃은 흰색이며 자스민과 같은 향기가 나며 잎겨드랑이에 3~7개씩 모여 달립니다.

화관은 지름이 1cm이고 통 모양이며 끝이 4개로 갈라지며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꽃이 떨어지면 그 자리에 커피 열매가 맺고 6~11개월 정도면 열매가 익게 되는데

이것을 커피체리(Coffee Cherry)라고 합니다.

 

 

체리 안에는 생두(Green Bean) 두 쪽이 마주 보고 있으며 체라 안에 한 개의 생두만을 가진 것을 

피베리(PeaBerry)라고 합니다. 피베리는 일반 생두에 비해 크기가 작고 신맛이 강한 특징이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글을 따로 써서 설명해드리도록 할께요.

 

이후 이렇게 수확한 커피체리를 탈곡 후 다양한 프로세스(공정과정)을 통해 건조 후 

그 생두를 로스팅하면 저희가 갈아서 마시게 되는 원두가 된답니다. 

 

이후 커피의 프로세스(공정과정)에 따라 다양한 맛과향을 가지게 되는데 이 내용또한 다음에 커피 프로세스에 대해 글을 따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이러한 과정속에 성장하는 커피가 어떻게 발견되었는지에 대한 커피기원설에 대해 글을 쓰도록 할께요.

 

감사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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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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