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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정보] 더치커피,콜드브루란 무엇일까?

OV.U 2020. 3. 19. 13:51

[커피정보] 더치커피,콜드브루란 무엇일까?


안녕하세요

 

다들 더치커피 콜드 브루 커피 많이 드시지요? 

보통 더치커피 콜드 브루 커피는 와인과 같이 풍부한 향미 때문에 많이들 드시는데요.

 

저 또한 더치커피 콜드 브루 커피를 정말 자주 마시는 편이랍니다.

 

집에 보관하여 마시기도 편하고 원액 하나로 라떼, 아메리카노 등 다양한 메뉴를 만들 수 있어 선호하는 편인데요!

 

오늘은 이 더치커피 콜드 브루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많이들 더치커피와 콜드 브루에 차이점에 대해 모르시고 계시는데요!

더치커피와 콜드 브루 언뜻 보면 같은 커피가 아닌가?라고 생각하실 수 있어요.

 

그렇지만 

한국에서는 더치커피와 콜드 브루는 보통 추출법으로 분류가 된답니다.

 

점적식으로 추출한 방식의 커피를 더치커피

침출식으로 추출한 방식의 커피를 콜드 브루

 

이렇게 생각하시면 돼요.

 

여기서 더치커피 즉 점적식 추출과 침출식인 콜드브루의 맛 차이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알려드릴게요.


일단 점적식으로 추출한 더치커피는 말 그대로 1방울씩 물을 떨어뜨리며 추출해 내는겁니다.

 

'천사의 눈물'이라는 말은 여기서 나왔고요. 보통 1초에 한 방울씩 똑. 똑. 6시간에서 12시간가량 추출하니 괜한 말은 아닙니다.

점적식 커피의 맛은 물론 원두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좀 더 풍성한, 리치한 느낌이 강하고 와인같이 풍부한 향들이 느껴진답니다.

 

다음 침출식으로 추출한 커피는 커피가루를 말 그대로 물에 불려서

티백에 차를 우 린다는 느낌으로 추출하는 것을 말해요.

 

맛 은위에서도 말했지만 원두마다 물론 차이가 있겠지만 좀 더 깔끔한 느낌이 강하고 쓴맛이 덜하답니다.

 


 

자 더치커피와 콜드 브루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이번에 둘의 정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더치커피(Dutch Coffee)

뜨거운 물이 아닌 찬물 또는 상온의 물을 사용해서 장시간 우려낸 커피를 말해요. 

더치커피(Dutch Coffee)라는 이름은 네덜란드풍(Dutch)의 커피라 하여 붙여진 일본식 이름이랍니다.

 

더치커피의 유래는 네덜란드령 인도네시아 식민지에서 커피를 유럽으로 배를 이용해 운반하던 선원들이 장기간의 항해 중에 커피를 마시기 위해 고안한 여러 가지 방법 가운데 하나가 더치커피로 발달되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배로 운반하던 중 비가 오는 바람에 나오게 된 추출방식,

 

인도네시아에 살던 네덜란드 사람들이 인도네시아산 커피의 쓴맛을 없애기 위해 고안한 방법이라고도 이야기를 하지만

아직까지 정설은 없습니다.

 

더치커피는 천천히 한 방울씩 떨어진다 하여 '커피의 눈물'이라고도 불린답니다.

 

콜드 브루(Cold Brew)

차갑다는 뜻의 콜드(Cold)와 끓이다, 우려내다는 뜻의 (Brew)의 합성어랍니다.

보통 미국식 명칭으로 콜드 보루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하지요.

 

처음의 콜드 부르는 우리가 허브티를 티백에 주전자에 장시간 우려내듯커피를 우리는 형태로 커피를 만들었습니다.

즉, 뜨거운 물이 아니라 차가운 물에 원두가 담겨있는 주머니를 넣고 오랜 시간 우려내는 방식으로 커피를 만들었는데요. 

이러한 추출방식이 향도 오래 살아있게 되고 장시간 저장을 하여도 용이하였기 때문에 상인들에게 사랑받는 커피였다고도 하죠!

 

 


여기서 또 궁금해하실 수 있는 게 그럼 에스프레소와 더치커피 콜드 브루 뭐가 다른가요?인데요!

 

일반적으로 에스프레소 고온 고압으로 짧은 시간 안에 추출한 커피를 말하고 

더치커피 콜드 브루는 저온수를 사용하여 장시간 천천히 내린다는 차이점이 있고 

사용하는 국가나 지역에 따라서 다르게 부른다는 점! 알아두세요~


자 다음은 음용방법마시는 법에 알려드릴게요.

 

더치커피 , 콜드 브루 원액 비율은 각 커피마다 다르기 때문에 말씀은 안 드리고 어떤 식으로 메뉴를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원액 + 물 = 아메리카노

원액 + 우유 = 라떼

원액 + 물 + 생크림 or휘핑 = 아인슈페너(비엔나커피)

원액 + 바닐라 아이스크림 = 아포가토

 

이런 식으로 간단하게 응용 가능한 메뉴들을 적어보았는데요~!

자세한 비율은 구매하시는 곳에 따라 다르니 문의해보시길 바라요!

 

냉장 보관할 시 오랫동안 두고 먹을 수 있고 원액을 이용해 만들어 먹기 때문에 우유를 섞어 라떼, 물을 섞어 아메리카노 등으로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더치커피와 콜드 브루!

다들 정보가 도움이 되셨을까요?

 

그럼 이상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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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