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티

[허브정보] 홍차에도 등급이 있다고? 홍차의 등급에 대하여

OV.U 2021. 5. 31. 17:28

[허브정보] 홍차에도 등급이 있다고? 홍차의 등급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

오늘은 홍차의 등급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

 

 

대부분 커피에 등급에 대해서는 들어보셨어도

홍차에 등급에 대해서는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이 많을거라고 생각이 되요 :D

 

홍차의 등급은 어떻게?

 

홍차는 채취시기찻잎의 크기에 따라 등급이 매겨지게 된답니다.

보통 9월~10월쯤 줄기 끝에서 난 어린잎을 따서 발효시켜 찻잎이 작고 보송보송 흰털이 많은 것이 상등품이고

대부분은 잎차형태로 판매가 되고 있어요 :)

 

홍차의 등급은

-잎 전체를 쓰는 차의 등급-

FOP(Flowery Orange Pekoe)

O.P(Orange Pekoe)

P(Pekoe)

Souchong

-부서진 찻잎-

BOP(Broken Orange Pekoe)

BOPF(Broken Orange Pekoe Fannings)

BP(Broken Pekoe)

-티백-

Fannings

Dust

로 나뉘게 됩니다.

 

여기서 FOP(Flowery Orange Pekoe)가 가장 높은 등급이며

Flowery는 잎의 눈, 가장 어린 싹을 말합니다.

 

OP(Orange Pekoe)는 FOP 중에서 보다 긴 잎을 말하는데 마지막 싹이 잎으로 필 때 채집한답니다.

 

P(Pekoe)는 OP에 비해 크고 덜 섬세한 잎이 포함된 차를 뜻합니다

 

Souchoung는 큰 잎을 비비고 만 후 길이가 길며 품질이 떨어지고, 잎이 거친 차를 말하는데

중국에 훈제차 용어로도 쓰이는 말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간단하게

홍차의 등급에대해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그럼 다음에는 더 쉽고 간단한 티,커피이야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다들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버튼 꾸욱 눌러주시고요!
다양한 허브 정보 커피 및 식음료 정보 등이 더 궁금하신다면 구독!
이 글에 대해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댓글 달아주세요 ~

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