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정보] 카페인을 절반으로, 하프카페인커피란 무엇일까 ? 하프카페인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오늘은 하프카페인 커피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디카페인커피,Decaf Coffee는 파는곳도 많고 많이들 알고 게실꺼에요.

 

하지만,

아마 하프카페인(Half-Caffeine)커피는 처음 들어보신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이 돼요.

 

그렇다면 과연

하프카프 커피, 하프디카페인(Half Decaffeinated)커피라고도 불리는 이녀석은 과연 어떤 커피일까요?

이름에서도 예상할 수 있듯이 하프 카페인은 말 그대로

일반 커피 50%와 디카페인 커피50%를 사용하여 블렌딩한 후 

카페인을 절반으로 줄인 커피를 말합니다.

 

생두마다 함유한 카페인의 양이 다르기 때문에 수학적으로 50%라는 개념을 적용하기는 어렵지만,

 

화학물질 없이 물만 사용한 워터 프로세스로 카페인을 99.9%제거한 

디카페인 커피와 일반 생두를 각각 절반씩 사용해서

 

디카페인 커피50%가 사용된 커피를 하프카프, 하프카페인 커피라고 부르게 되었어요.

 

제가 로스팅을 하면서 하프카페인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개발을 생각하게 된 것은 많은 분들이 커피는 '카페인' 때문에 먹는거라고 하시면서도, 너무 진하면 두근거리고 

잠을 못자겠다라며 물을 많이 타서 맛 없는 커피를 드시는 것을 자주 보게 되면서에요.

 

처음에는 단순히 저희가 같은 맛으로 타켓한 풀카프와 디카프를 절반씩 섞으면 될 것이라 기대했었는데요..

 

코프카프의 블렌드는

처음 블렌드끼리 블렌드한 시도는 생각했던 맛이 나오지 않아서 실패하고 

시도의 시도끝에

완전히 새롭게 블렌드하고, 로스팅 프로파일도 다시 잡아서, 만족스러운 하프카페인 커피가 탄생할 수 있었답니다.

 

 

디카페인 커피는 생두를 불려서 수용성 물질을 빼냈다가

카페인만을 제거하고 다시 생두 껍데기에 수용성 물질을 밀어넣는 프로세스를 거치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커피를 브루잉할 때, 안나와야 될 맛없는 수용성 아이들이 너무 쉽게 따라 나오면서

일반 커피보다 맛이 없는 경우가 많아 다루기가 까다로워요.

 

디카페인 커피를 드시는 분들 대부분이 맛에 대한 기대를 포기하시다 보니..

대부분의 디카페인 커피가 '맛'은 중요한 변수로 여겨지지 않는게 현실이죠.

 

디카페인 커피는 특유의 텁텁한 맛을 가지고 있는데,

단순히 디카페인 커피 반을 섞어서 하프카페인을 만들면 디카페인 커피의 맛이 이겨버린답니다.

 

맛있는 디카페인 커피,하프카페인 커피를 위해서는

생두의 선택, 블렌딩 비율, 꼼꼼한 결점두 핸드픽,로스팅까지 

모든 과정에 정성이 필요해요.

 

Roaster OVU가 로스팅한 코프카프 하프카페인과 디카페인 커피가 맛있는 이유도

100%핸드픽된 커피이기 때문이랍니다 :)

 

코프카프 하프 카페인 블렌딩 원두와 드립백 커피는 이런분들에게 추천해요!

 

카페인에 민감하신분

일반 카페인이 들어있는 커피는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디카페인 커피는 안드시는 분들을 위해

 

커피 한잔이 더 드시고 싶으신분

커피 한잔이 더 마시고 싶지만 이미 커피를 많이 마셔서 고민되시는 분을 위해

 

늦은 오후에는 커피가 부담스러운 분

늦은 오후, 커피는 마시고 싶지만 밤에 잠이 오지 않을까봐 걱정되시는 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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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분들을 위해서,

생두에서 한번, 로스팅한 후 한번, 두번이나 꼼꼼하게 핸드픽까지 해서 맛있는

코프카프의 하프카페인 커피 

고소한 1350 Half-caf , 산미가 좋은 1800 Half0caf가 준비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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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 Half-caf 비주얼컵노트

1800 Half-caf 비주얼컵노트

[1/2카페인] 블렌드1350 하프카프 12g x 10개 핸드픽 드립백 하프카페인 커피

[1/2카페인] 블렌드1800 하프카프 12g x 10개 핸드픽 드립백 하프카페인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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